LATEST STORIES

‘큐티풀’ 박현경, 매치플레이 강자 본능…정소이에 4&2 압승

후반 집중력 빛난 박현경, 10번홀부터 흐름 장악 버디 5개 몰아친 ‘큐티풀’…매치플레이 강자의 귀환 알렸다
EDITOR 강병구 기자 EMAIL koreasesang@naver.com PUBLISHED 2026-05-13 08:32:00 UPDATED 2026-06-19 00:49:08
‘큐티풀’ 박현경, 매치플레이 강자 본능…정소이에 4&2 압승
박현경(메디힐)이 13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5번홀 그린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병구 기자

[춘천=강병구 기자] 박현경(메디힐)이 두산 매치플레이 첫 경기부터 특유의 안정감과 집중력을 앞세워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박현경은 13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코스(파72·6503야드)에서 열린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정소이를 상대로 16번홀에서 승부를 끝내는 4&2 승리를 거뒀다.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1번홀에서 먼저 리드를 내준 박현경은 곧바로 2번홀 버디로 균형을 맞췄고 이후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하지만 중반 이후 특유의 침착한 경기 운영이 살아났다.

박현경은 10번홀 첫 버디로 다시 리드를 잡은 뒤 11번홀에서도 상대 실수를 틈타 격차를 벌렸다. 이어 14번홀과 15번홀 연속 버디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특히 후반 들어 아이언샷 정확도가 돋보였다. 공격적으로 핀을 공략하면서도 위기 관리까지 안정적으로 이뤄졌고, 퍼트 역시 중요한 순간마다 떨어지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매치플레이 경험이 풍부한 박현경은 이날 특유의 차분한 표정 속에서도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상대 흐름을 허용하지 않는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티샷이 돋보였고,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모습이었다.

올 시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박현경은 이번 승리로 조별리그 통과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특히 까다로운 라데나 골프클럽 코스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경기력은 우승 경쟁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두산 매치플레이는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로 조별리그 후 각 조 1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박현경은 남은 경기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PLAYER DATA
기사와 연결된 선수의 시즌 기록 및 사용 장비 정보
박현경
PARK Hyunkyung
소속 메디힐
PERFORMANCE
시즌상금
290,152,916원
통산상금
5,091,190,360원
상금순위
11위
평균타수
70.54
드라이브
236.7
페어웨이
79.8%
그린적중률
87.5%
평균퍼트
57.52
EQUIPMENT
드라이버
(G440 LST) - 9
우드
브리지스톤
(Tour B XD-F) - 15
하이브리드
브리지스톤
(Tour B X-H) - 18(Tour B X-H) - 21(Tour B X-H) - 24
유틸리티
-
아이언
브리지스톤
(241CB) - 5~P
웨지
타이틀리스트
Titleist (SM10) - 52Titleist (SM10) - 58
퍼터
캘러웨이
Ai-ONE Milled Six T DB
샤프트
UST Attas V2 5S
장갑
신발
아디다스
의류
-
정소이
JEONG Soyi
소속 -
PERFORMANCE
시즌상금
109,162,857원
통산상금
637,141,741원
상금순위
37위
평균타수
72.33
드라이브
238.5
페어웨이
68.3%
그린적중률
79.7%
평균퍼트
57.75
EQUIPMENT
드라이버
우드
-
하이브리드
-
유틸리티
-
아이언
웨지
-
퍼터
-
샤프트
-
장갑
-
신발
-
의류
-
REPORTER
기자소개
강병구 기자

THE CAPTURE 미디어팀 기자. 골프 전문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KLPGA, KPGA 주요 대회 현장 취재와 포토스토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